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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식료일용공업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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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
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식료일용공업성(Ministry of Food and Daily Necessities Industry)은 식료품 및 일용품 생산을 담당하는 내각 중앙행정기관입니다.
역사 및 변천:


  • 2009년 7월: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따라 식료일용공업성 신설. 이전의 농림성, 수산성, 림업성의 식품 관련 사무와 경공업성 산하 인스턴트 식료품 관련 사무를 통합하여 출범했습니다.
  • 2018년 4월: 지방공업성으로 명칭 변경.

주요 역할:

  • 식량 문제 해결 및 인민 소비품 보장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집행.
  • 식료품 및 일용품 생산 증대.
  • 식품 가공 기술 개발 및 현대화.
  • 지방의 공업 전반 업무.
  • 주민들에게 식량 외 다른 유형의 식품 (된장 등 기초식품)을 공급

조직:

  • 식료공업연구원 산하에 식료연구소, 발효연구소, 식료기계연구소 등을 두고 있습니다.
  • 각지에 식료공장들을 두고 있습니다. (예: 평양밀가루종합가공공장, 평양기초식품공장, 송도원종합식료공장 등)


식료일용공업성은 북한이 식량난을 겪으면서 식량 생산 및 가공, 일용품 공급을 늘리기 위해 설치한 기관입니다. 북한은 식료일용공업성 신설을 통해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꾀하고, 2012년 강성대국 진입 목표를 달성하려 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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